이천시설공단, 무료셔틀버스 늘리는 등 편익제공 만전

오는 28일 설 명절을 맞아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태익, 이하 “공단”)이 이천시립추모의집 및 백사공설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17일 공단은 이천경찰서와 공조체제를 구축 설날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70번 국도에서 추모의집(백사공설공원묘지)으로 들어오는 개인차량 출입을 제한하고, 임시주차장으로 지정한 인근 오토리맨 협동조합 대형주차장에서 추모의집까지 왕복하는 무료셔틀버스 4대를 제공한다.

또한, 추모의집은 명절 당일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연장운영하며, 임시화장실과 임시추모실 4곳을 운영해 성묘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다만, 명절 연휴기간(1월27일~30일) 동안은 안치단 개방이 불가하다.

차태익 이사장은 “이용 고객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구정부터 대형 셔틀버스 1대를 추가해 성묘객들의 셔틀버스 이용을 당부드린다”며 “명절 당일 가장 방문객이 많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문을 피하거나, 명절 앞뒤 연휴기간을 이용해 방문하면 혼잡을 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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