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원 이천서 봉사활동 나선다

(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경만수 관장), 한나그린힐요양원(한동원 원장), 서울사이버대학원 해투 동아리(강용하 회장)가 MOU를 체결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세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전문인력 자원의 활용 △사회복지 봉사활동 터 제공 △청소년자원봉사활동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공동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업무 협약식 후, 한나그린힐요양원에서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과 서울사이버대학원 해투 동아리 회원, 어르신이 함께하는 스티커퍼즐 맞추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청소년들을 바라보며 흐믓 해 했다.

서울사이버대학원 해투 동아리 강용하회장은 “작은 인연이 큰 감동이 되어 사랑이 되었듯, MOU체결을 통해 세 기관이 협력하여 더 큰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과 서울사이버대학원 해투 동아리는 2012년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한나그린힐요양원을 찾아 공연 및 공예활동을 통해 세대 간 정서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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