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이웃사랑 실천 장애인체육인 2차 후원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수원 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전달식을 열고 장애체육인 5명과 생수사랑회 장애인복지시설, 가나안 복지마을에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후원금품전달 대상자는 도종목별 경기단체와 임직원들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5명에게는 후원금 30만원과 쌀을, 단체 2곳에는 후원금 100만원과 쌀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후원금품은 ‘제12회 자랑스런 경기인대상’을 수상한 이동화 의원의 상금 200만원과 김정아 성정문화재단 이사장 및 임원들의 기부금, 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이 지난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조성됐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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