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물가관리 특별대책, 체불임금 해소 등 ‘설 명절 경제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설 명절 물가관리를 위해 성수품 5개 분야, 32개 품목을 중점 관리해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가격표시제 미이행, 사재기, 담합행위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공공 및 개인서비스요금을 중점 관리하며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임금체불업체 130개 사업장에 대해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긴밀히 협조해 해당 사업체에 최소 임금 지급 처리를 설 명절 이전으로 최대한 유도할 계획이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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