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FC가 23일 창단 첫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시즌권은 시즌 카드 3종과 티켓북 1종으로 구성됐다.

‘Greener Prestige’시즌 카드는 W석 중앙에 위치한 테이블 지정좌석으로 구단 유니폼과 카드 목걸이, 머플러가 사은품으로 주어지고 동반 2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매 경기 치킨과 맥주 등 먹을거리도 제공된다. 가격은 30만원이며 총 48석으로 한정 판매된다.

E석과 서포터즈석 시즌카드인 Greener(성인)와 Jr.Greener(학생)는 각각 10만원과 5만원으로 20경기 기준(정규리그 18경기, FA컵 2경기 내외) 당일 입장권 가격 대비 38%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목걸이와 구단 머플러가 제공된다.

시즌권은 구단 사무국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는 티켓링크(sports.ticketlink.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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