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오산대학교 봉사단은 오산시 지역내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소 소자복지관을 찾아 떡국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오산대학교>


오산대학교 봉사단은 지난 26일 오산시 지역내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소 소자복지관을 찾아 떡국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산대학교 봉사단은 정영선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총학생회 학생들 20여명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120여명에 떡국을 대접하고 수건을 나눠드리는 ‘효’봉사를 실시했다.

정영선 총장은 “앞으로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폭 넓은 봉사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그간 실시해온 독거노인 무료급식봉사와 오산시 지역내 불우환경 노인 급식봉사를 유지해 오산대학교가 지역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노력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성진 총학생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총학생회에서는 앞으로도 오산대학교 봉사단의 일원으로 찾아가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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