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일 진행된 2월 월례조회에서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는 김영철·유영례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영철·유영례 부부는 적십자 초창기 창립원으로 30여년간 활동하며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매월 30만 원씩 10년째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남양주장학재단에 3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추가로 2천만 원의 기부를 약정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양성과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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