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식품 꾸러미 배달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에 이어 4월, 7월,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배달을 통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결식을 예방하고 안위를 확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즉석식품을 기부하기로 한 이모씨는 지난 2014년부터 분기마다 저소득 부녀가정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하게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