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38)가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이다.

17일 김규리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김규리씨가 일반인 남성과 교제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남자친구는 동갑내기 일반인 사업가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측근들의 말을 빌려 "김규리가 또래의 일반인 사업가와 수개월 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규리는 1997년 한 잡지 모델로 데뷔한 뒤 1999년 드라마 '학교1'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미인도', '하하하', 드라마 '유리구두', '러브홀릭', '왕의 얼굴'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 남자 주인공 허갑돌(송재림)의 누나 허다해 역으로 출연했다. 드라마가 연장되면서 스케줄 관계로 중도 하차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