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지난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지역자율방재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각 동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우수자에 표창 수여와 올해 활동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올해 재해 사전예방활동으로 기상특보 발효될 경우 재난대비 활동을 강화하고 우기피해와 겨울철 폭설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각종 훈련과 교육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정관우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재난에 대비한 훈련과 교육 등 자율방재단의 역량강화 활동에 중점을 둔 활동계획을 수립해 재난 발생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진기자/ch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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