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호 전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이 수원FC 신임 단장으로 선임됐다.

수원FC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김주호 단장 선임안을 의결했다.

구단에 따르면 신임 단장은 23일 공식 임명된다.

앞서 수원FC는 김응렬 전 단장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신임 단장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강원 원주 출신의 김 신임 단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해 수원시 기획예산과장과 예산재정과장, 정책기획과장 등을 거쳐 복지여성국장, 영통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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