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 및 시민참여 시정 홍보 사업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시가 당면한 14개부서 30건의 핵심사업 등에 대해 추진상황 보고 및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창 시장은 “오늘 보고한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은 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할 사업”이라며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보고회를 통한 문제점들은 부서 간 실무회의를 통해 수시로 상호 협력해 즉각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올해부터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기존보다 실무회의를 강화해 문제점을 보다 신속히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박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