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티아라 지연과 결별한 이동건이 배우 조윤희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지연의 SNS에 위로 글로 가득하다.
지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아라의 일본 콘서트 소식을 알리는 글과 함께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게재된 사진 아래는 각국의 팬들이 "언니 화이팅해요. 나이차가 좀 심하긴 했죠, 다른 남자 만나서 예쁜 사랑해요", "좋은 남자 만나세요", "항상 꽃길만 걸어요" 등의 위로 댓글을 달았다.
지연과 이동건은 13살 나이차를 극복한 열애로 화제를 모았으나, 교제 2년여 만에 결별했다.
지연은 이별 후 콘서트 등으로 바쁜 날을 보내고 있으나 이동건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에서 커플 호흡을 맞춘 조윤희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28일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조윤희와 이동건이 최근 들어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중"이라며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6일 종영된 KBS2 '월계수 양복점'이 종영할 때쯤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동건은 지난 2일 지연과 결별 소식을 알렸고, 이에 조윤희와의 열애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홍지예기자/
관련기사
- '열애' 조윤희 "이동건 옆에 있으면 다시 20대로 돌아간다"…귀요미 커플? '열애' 조윤희 "이동건 옆에 있으면 다시 20대로 돌아간다"…귀요미 커플? 배우 조윤희와 이동건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지난해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특집에 차인표, 라미란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윤희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20대 때는 내성적이고 조용했다. 30대에 들어가서 발랄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조세호 옆에 있으며 발랄, 이동건 옆에 있으면 다시 20대로 돌아간다"고...
- '이동건과 열애' 조윤희, 과거 방송서 신하균·에릭남 이상형이라더니… '이동건과 열애' 조윤희, 과거 방송서 신하균·에릭남 이상형이라더니… 배우 조윤희가 이동건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조윤희는 지난해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특집에 차인표, 라미란, 이동건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윤희는 이상형에 대해 "외모가 1순위가 아니다. 마음이 넓고 이해심이 좋은 남자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조윤희는 방송을 통해 신하균, 에릭남을 언급하며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8일 조윤희 측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
- 이동건♥조윤희 열애, 지연과 결별 보도 한 달 만에…열애 시점은? 이동건♥조윤희 열애, 지연과 결별 보도 한 달 만에…열애 시점은? '월계수 커플' 이동건과 조윤희의 열애 시점이 화제다. 28일 이동건과 조윤희 측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이날 "두 사람이 최근 들어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중"이라며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만나 커플로 열연을 펼치며 종영 즈음 본격적으로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동건은 지난 2일 그룹 티아라 멤버인 지연과 ...
- 조윤희, 이동건과 열애 인정 "'월계수' 종영 즈음 사랑 시작" 조윤희, 이동건과 열애 인정 "'월계수' 종영 즈음 사랑 시작" 배우 조윤희가 이동건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8일 조윤희 측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이동건과 조윤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즈음 열애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6일 종영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갖은 역경을 이겨내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 커플의 모습을 연기했다.
- 조윤희, 라디오서 이동건과 열애 언급 "기사 통해 봤겠지만 예쁘게 지켜봐달라" 조윤희, 라디오서 이동건과 열애 언급 "기사 통해 봤겠지만 예쁘게 지켜봐달라" 배우 조윤희가 이동건과의 열애를 직접 언급했다. 조윤희는 28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우리는 모두 특별한 사랑을 꿈꾼다. 특별한 사랑은 특별한 사람을 만나 이뤄지는 게 아니라 보통의 사람을 만나 특별하게 사랑하면서 이뤄내는 것이다.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찬란한 사랑이 빛나고 있을 것이다"라며 도종환 시인의 시를 낭독했다. 이어 조윤희는 "쑥스럽지만 어디선가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불빛 중 하나가 내가 됐다. 기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