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하나님의 교회)가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2017 전국 대학생 개강예배’를 지난 5일 개최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들과 새 학년을 맞이한 재학생들을 응원하고 대학 생활에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전국에서 4천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주철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은 이날 예배에서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2017년, 여러분 인생에 기록적인 한 해로 남길 바란다”며 “청년의 때는 실천하고 행동하기에 좋은 시기다.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실천으로 옮기는 대학 생활을 보내며 학업에 충실하고 캠퍼스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새 언약 복음을 전해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남기자”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는 소속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나라를 방문하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 영국여왕상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수상을 받은 바 있다.

황호영기자/alex1754@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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