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은 <사진=앳스타일>
예은 "원더걸스 해체, 서로 위하고 배려했기 때문에 이뤄진 선택…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가수 예은이 원더걸스 해체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예은은 최근 MBC 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 멤버들과 함께 앳스타일(@star1) 2017년 4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예은은 "원더걸스의 원년 멤버인데, 해체가 많이 아쉬울 것 같다"는 질문에 "서로를 정말로 위하고 배려했기 때문에 이뤄진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쉽다는 마음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답했다. 이어 "다른 멤버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앞으로 해내갈 일들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원더걸스는 데뷔 10주년인 올해 초 전격 해체를 발표했다. 예은, 선미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고 유빈, 혜림은 잔류했다. 예은은 현재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고 선미는 최근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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