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산시에 따르면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지역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사례별 안전교육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방법, 교통.화재안전 교육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심폐소생술 및 교통화재에 관한 전문강사도 초빙해 체험교육위주로 다양한 교육방법이 동원 될 예정이다.
이삼진 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재난안전교육은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교육방식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연스러운 안전습관을 형성해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창균·윤혜지기자/yhj@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