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자유한국당 김기선 의원, 최동규 특허청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정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특허비용에 대한 R&D 조세지원과 특허공제 가입 및 지원범위의 확대를 요구 했다. 또한 업종별 협동조합 회원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추진, 특허공제 가입자의 세제 지원, 특허공제 보장범위 구체화 등을 건의했다.
김기선 의원은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해 국회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 “특허공제 도입을 위한 ‘발명진흥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창과 방패’로써 지식재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특허공제 제도 도입을 위해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