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과 ‘KBS 비즈니스’는 28일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협력 및 드론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어업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ICT(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 드론 등 첨단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생산기반의 안전점검과 재해 취약 시설의 관리, 저수지 수질관리 등에 드론을 활용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 첨단 과학을 도입하기로 했다.

박배륜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시설물이 과학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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