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제4회 경기북부 소방공무원 야구대회’가 지난 18일 양주시 백석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제4회 경기북부 소방공무원 야구대회’가 지난 18일 양주시 백석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의 시구로 시작된 이날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2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승부를 겨룬 결과 남양주소방서가 우승, 가평소방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MVP로 뽑힌 남양주 소방서 신현호(38) 소방관은 “우리 팀이 우승해 정말 기쁘다”며 “야구경기를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친목도 도모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부단한 체력증진으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호 북부소방재난본부 행정팀장은 “소방공무원 야구대회가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북부지역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체력증진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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