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에서 열린 중부권역 건설안전부장 간담회에서 이준원 중부지역본부장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지난 19일 공단 경기지사에서 중부권역 건설안전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준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장과 송재준 경기지사장, 공단 중부권역 6개 기관의 건설안전부장이 참석해 건설 사망재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재해통계와 산재 취약분야 등을 분석하고 재해 감소 대책 방안과 기관 간 협업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안전보건공단 중부본부는 지역 내 건설안전부장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안전보건 이슈에 즉각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준원 안전보건공단 중부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대책을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중부권역이 건설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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