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과천시의회는 의장집무실에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사진=과천시의회
과천시의회는 24일 의장집무실에서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 전반을 검사할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 위촉은 윤미현 시의원을 비롯해 회계·재무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위원으로 총 3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24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20일간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또한,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 수범사례 등을 2018년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토록 한다.

이홍천 과천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지출의 적정성과 예산낭비 요인 등을 면밀히 파악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편성·집행됐는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