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미8군의 화려한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식 ▶외국인 장기자랑 ▶세계음식 및 문화 체험 ▶명랑운동회 ▶외국인을 위한 금융·법률·인권 상담 등 각종 부대행사와 체험부스가 운영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20회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만큼 축제장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과 외국인 주민들이 참석하여 세계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김지백·김동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