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소방서 119구조대 만월여성대원들이 최근 남동구 관모산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행사를 벌인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남동소방서

인천 남동소방서 119구조대 만월여성대원 20여명이 최근 관모산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행사를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따뜻한 산불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산불 화재예방 홍보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권장 등이 적혀 있는 안내문을 전달했다.

또 이들은 등산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 등 자연정화 활동도 펼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은 연중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막대한 재산피해로 이어진다”며 “시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송길호기자/sg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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