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

프로야구 kt wiz의 마무리투수 김재윤이 자신이 후원하는 유소년 야구단 선수와 시구-시포를 함께 한다.

kt는 오는 21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벌이는 홈 경기에서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구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21일 경기의 시구자는 성남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베스트원’ 유소년 야구단 소속 이우빈 선수다. 베스트원 유소년 야구단은 김재윤이 세이브를 1개씩 추가할 때마다 20만원을 후원받는다. T커머스 채널 ‘K쇼핑’이 운영하는 kth가 운영하는 유소년 야구단 후원 프로그램이다. 김재윤은 시포자로 나서 이우빈 선수가 시구하는 공을 받을 예정이다. 베스트원 야구단 선수들은 시구 후 kt wiz 응원단과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교직원공제회 선생님과 학생이 스승의 날을 기념해 시구한다.

장환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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