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아산나눔재단과 손잡고 오는 28일까지 ‘제3기 아산 프론티어 유스’ 단원을 모집한다. 아산프론티어 유스는 비영리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NGO 인턴십, 임팩트 교육, 글로벌 스터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7개월간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비영리기관 인턴십 ▶임팩트 교육 ▶글로벌 스터디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단원들에게는 활동비가 지급되며, 매달 비영리 분야 전문가로부터 1대 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영리 분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총 200시간의 임팩트 교육도 받는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산 프론티어 유스는 비영리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미리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며 “재단에서는 앞으로도 비영리 분야의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goo.gl/x03TzG) 받는다. 문의 032-760-1033.

황호영기자/alex1754@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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