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 여행자의 도시 탐험/박동석/책숲
경제의 중심이 되어 세상을 쥐락펴락하는 도시도 있고, 자연환경이 아름다워 지구촌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도시 등 세계에는 각자 특색을 가진 도시들이 많다. 또한 오늘날은 나라와 민족, 대륙을 넘어 자유롭게 세계 어디로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지구촌 시대다. 이 책은 세계 곳곳 놀라운 13개 도시의 역사와 문화, 볼거리를 담고 있는 역사와 문화 안내서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세계에서 매력을 뽐내는 여러 도시들을 깊이 있는 역사와 문화 이야기로 소개한다. 여기에 함께 제시되는 풍부한 사진자료들은 독자로 하여금 마치 여행을 떠난 듯 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책은 빛나는 역사로 세계를 놀라게 한 로마부터 서울까지 도시의 위치와 유래, 풍경에서부터 그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한다. 또한 그 도시와 관련된 역사적 인물 이야기를 첨부해 더욱 깊이 있는 이해도 돕는다. 초등학교 사회교과에도 연계돼 있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전 세계의 도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그 개성을 미리 느껴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값 1만3천 원.

황호영기자/alex1754@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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