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농작물에 극심한 피해를 주었던 선녀벌레 방제적기를 맞아, 검단농협에서 검단지역 돌발병충해(선녀벌레)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검단농협은 서구청과 병충해 퇴치를 위해 17일~23일까지 5일간 검단지역일대 산림 및 농가 위주로 자체방제차량 1대(인원3명)와 서구 공원녹지과 차량1대(7명)를 동원해 대곡동 황곡영농회부터 방제를 시작하여 검단지역 전체를 방제했다.

한편 검단농협은 병충해 퇴치를 위한 영농지원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관내 농업재해 피해발생에 대한 복구지원뿐만 아니라 예방활동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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