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하는 규현의 신곡 '다시 만나는 날'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규현은 24일 오후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군 입대 전 마지막 솔로 신곡 '다시 만나는 날'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지니, 올레뮤직,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시 만나는 날'은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날 날을 상상하는 스토리를 통해 전역 이후 다시 만나게 될 규현과 팬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노래다.
규현은 이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신곡 무대를 선보임과 동시에 짧은 헤어짐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는 영원한 '라스' MC이고 싶지만 내일이면 훈련병 조규현이 된다"며 "'라스'는 지금까지의 나를 있게 한 감사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한편 규현은 25일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거친다. 홍지예기자/
관련기사
- 규현, 군 입대 앞두고 짧은 머리·소감 공개 "다시 만나는 날까지 안녕" 규현, 군 입대 앞두고 짧은 머리·소감 공개 "다시 만나는 날까지 안녕"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군 입대 소감과 인증 사진을 올렸다. 규현은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적응 안 된다 ㅋㅋㅋ 아프지 말고 울지 말고 잘 지내야해! 규 노래 외롭지 않게 함께 해줘요!! 다시 만나는 날까지 이젠, 안녕"이란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규현은 군 입대를 앞두고 짧은 머리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규현은 " #머리빨규현 #고딩된기분 #보라알안녕"이란 태그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규현은 25일 충청남...
- 김영철·윤종신, '입대' 규현 응원 "규현아 잘 다녀와…정말 시간 비면 면회갈게" 김영철·윤종신, '입대' 규현 응원 "규현아 잘 다녀와…정말 시간 비면 면회갈게" 개그맨 김영철과 가수 윤종신이 오늘(25일) 입대한 슈퍼주니어 규현(29)을 응원했다. 규현은 25일 오후 2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이날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규현과 함께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김영철은 "규현아 잘 갔다오고 형이 선영 누나랑 시간 되거나 정말 시간 비면 면회갈게"라고 응원했다. 윤종신은 이 글을 리그램하고 "군대 가는 사람 까지 홍보에 동원하눈 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