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한기정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장이 영통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 을 전달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시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신보 경기본부는 지난 26일 영통구청을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가구에 ‘사랑의 쌀’ 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는 경기영업본부 및 경기신용보험센터, 경기창업성장지점, 수원지점, 수원재기지원단이 등이 동참했다.

특히 이번 기부 중 일부 금액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재래시장에서 쌀을 구입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한기정 본부장은 “신보가 담보력이 미약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인 만큼 지역내 저소득층 및 소외이웃 등에도 손길을 내밀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뜻을 전했다.

정경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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