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내 모범음식점 대표자들과 함께 맛과 위생등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청
하남시가 지역내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맛과 위생등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모범 음식점을 발굴하고 있는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9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음식점 위생등급평가제 참여홍보와 등급평가의 기준 등 설명과 함께,모범 음식점으로 선정된 영업주들과 위생적이고 맛좋은 음식 만들기의 질문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구성수 보건소장과 관계 공무원등은 앞으로 모범 음식점개발과 이들 업소등에 인센티브등 행정 지원 서비스를 약속했다.

특히 이날 보건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업소 정기 재심사에서 상위 20%에 해당하는 11개 우수업소에 인센티브 물품(업소별 50만 원 상당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현재 하남시는 53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지정 관리하고 있는 상태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수준 높은 위생문화 정착과 좋은 식단 실천으로 다시 찾아오고 싶은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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