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는 3일 오후 1시 도농체육공원 물놀이장에서 2017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2017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는 올해는 폭염 등 기상상황을 고려해 평소보다 행사를 앞당겨 열게 됐다.

행사에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관내 사회적 경제조딕에서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드론과 3D 프린터 등 4차 산업 관련 부스와 각종 체험부스도 설치된다.

남양주시는 기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의 씨앗인 사회적경제 교육 수료생들도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는 예년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라며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물론 주말 나들이 계획이 있는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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