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읍 공흥육교~쉬자파크간 도로의 확·포장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사진=양평군청
양평군이 쾌적한 도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기존 9개 도로노선과 신규 4개 노선의 확·포장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에서 현재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평읍 공흥육교~쉬자파크간 도로’와 ‘서종면 서후1리~서후2리간 농어촌도로’는 6월 중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백안~대흥간 군도 12호선 4차로 확장 공사’와 ‘양동면 금왕~매월간 도로’는 올해 안에 준공을 목표로 잔여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상면 교평~신화간 도로’, ‘강하면 전수~운심간 도로’, ‘용문면 화전~옥현간 도로’, ‘양동면 삼산~도계간 도로’ 등에 대해서도 확보된 예산 범위 내에서 공사가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도로 여건 개선이 시급한 ‘문호~수능 간 도로’, ‘옥천면 아신1리 농어촌도로’, ‘양평읍 봉성1리 농어촌도로’, ‘옥천면 원퉁이길 확장사업’ 등 4개 노선에 대해서도 연초 실시설계용역을 끝마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옥천면 원퉁이길 확장사업이 이미 착공했으며, 다른 사업들도 토지분할측량이 완료된 만큼 편입토지의 보상을 위한 설명회를 이달 중에 실시하고 사업을 조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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