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이 지난 14일 경기도병원회와 공동으로 경기남부지역 종합병원 대표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이 지난 14일 경기도병원회와 공동으로 경기남부지역 종합병원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영진 경기도병원회 회장 등 경기남부지역 22개 종합병원 대표자, 김진국 지원장 등 수원지원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종합병원 심사시연 ▶진료심사평가위원회 기능 ▶2017년 1/4분기 청구·심사 현황 ▶경기도병원회 주요 현안 ▶의료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이었다.

김진국 수원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계와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지원은 올해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기능이 본원에서 각 지원으로 이관된 후 관할 종합병원 청구심사 관계자 간담회, 인천지역 종합병원 청구심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의료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변근아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