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교(원)감-교육전문직원 간 소통과 협력의 학습공동체를 운영해 자율장학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학교 자율장학 리더십을 발휘, 행복한 학교 교육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감 단은 5개 전문 영역(혁신교육, 교육과정, 인사, 민주시민, 안전) 중 1교감 1영역별 전문가를 지정하고, 유·초·중등 총 10개 전문영역별 분임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습 주제는 교(원)감단이 자발적으로 선정했고, ‘사전 학습 자료를 바탕으로 한 개별 학습 활동―전문영역 분임별 학습 활동―지구별 전문영역 전문가학습’을 통해 협력적인 장학활동 수행, 사회적 자본 개발, 의사결정 능력 신장 등의 전문적 장학 역량을 신장시키고 있다.
윤계숙 의정부교육장은 “학교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한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현장중심·학생중심 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