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의회가 지난 20일 제21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1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민참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6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24건을 심의해 최종 의결했다.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16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관련,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현액은 전년도보다 196억 2천300만 원이 증가한 2조491억5천900만 원이다.

예비비는 전년대비 17억7천500만 원 증가됐는데 소송패소에 따른 비용이 60%를 차지하는 만큼 최선의 추정치를 산정해 본예산에 편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으로 예산집행에 철저를 주문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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