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기 인천농협본부장(앞줄좌 4번째), 고승민 강화옹진조합장(앞줄좌 5번째) 및 임직원들이 달성탑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농협

인천강화옹진축협은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농협의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자 2002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인천강화옹진축협은 지난 2008년 2천억원을 달성한 이래 9년 만에 3천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글로벌 경제 불안감이 지속되는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이룬 성과로 의미가 더욱 크다.

고승민 조합장은“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서 이뤄낸 성과인만큼 앞으로도 조합원·고객과 소통하며 서민금융기관 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농업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지역대표 금융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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