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여주경찰서장이 여주지역내 운수업체·협력단체 관계자들과 교통사고예방 간담회를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여주경찰서
전진선 여주경찰서장은 지난 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개인택시 조합장 및 운수업체 대표, 모범운전자회장, 녹색어머니회장 등 16명과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근 3년간 여주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의 원인 분석에 대한 설명과 향후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집중단속 계획 및 시가지 제한속도 하향 추진 등 보행자보호 대책 및 교통안전 추진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설명됐다.

전 서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수업체 및 협력단체와의 오늘 간담회는 매우 의미있고 소중한 자리였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어르신들이 도로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행자중심의 교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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