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관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에 여름의 폭염을 덜어줄 돗자리 20개를 전달했다.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사랑의 고구마 식재,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의 수익금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연초에는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지역아동센터 에어컨 설치와 같은 저소득 아동에 대한 지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환경정화운동, 봉천산 가꾸기 등 지역 내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살피며 활발하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신상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하점면 주민자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수 하점면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위원님들의 한결같은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