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산하 수영장에서 ‘어린이 여름방학 수영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생들이며 남동수영장과 남동국민체육센터수영장 두 곳에서 진행된다.

지역 내 논현동에 있는 남동수영장은 이달 24일 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4주간 총10개반 25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회 강습을 운영한다.

만수동에 위치한 남동국민체육센터수영장은 총6개반 180명 대상이며 기간 등 진행은 남동수영장과 같다.

수업은 물에 대한 적응훈련부터 시작해 수영장 에티켓, 안전교육, 자유형법 이론과 실기 등이다.

접수는 14일까지 선착순이며, 오전6시부터 오후8시까지 각각 남동수영장과 남동국민체육센터수영장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각5만 원이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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