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국회의원(단원구 을)이 지난 14일 고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의정보고회에서 박의원은 “국회 예결위 위원으로서 나라 살림과 우리 안산 경제를 확실히 챙기겠다”며 “문화,체육,보건,복지 예산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보고회는 태풍차바 피해현장복구지원 322억 원,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 411억 원,해양안전체험관 건립(국비) 57억 원,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 350억 원,초지역정차KTX직결사업(인천발) 47억 원,단원청소년수련관 건립 10억 원,단원구 노인지회복지시설(기능보강) 7억 원,중앙역 서울예대주변 문화의거리 조성 8억 원 등 1천338억 원의 예산확보 사안을 설명했다.

또한, 대부도 반월특수지역을 30년만에 지정해제하고 안산대부도와 서울 강남역을 연결하는 2층버스를 개통시켰으며 초지동 LED가로등을 교체시켜 안산발전 10년을 앞당기는 정책능력과 추진력을 보고하기도 했다.

전춘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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