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지난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간 인천 무의도에서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 ‘2017년 임직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시체육회 임·직원 상호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직무교육 첫째 날에는 ▶부패방지교육 ▶직무교육 ▶소통의 간 등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호룡곡산에서 소무의도에 이르는 트래킹이 진행됐다. 


강인덕 상임부회장은 직무교육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게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체육을 끊임없이 변화 ·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 시체육회 직원들의 부단한 자기개발과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는 창의적인 도전정신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가장 큰 과제인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의 목표달성을 위해 지금부터 철저하게 준비해나가자“면서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TF팀을 만들어서 인천 엘리트체육에 대한 과학적이고 면밀한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길호기자/sg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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