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30분 광주시 오포읍 한 도로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4.5t 화물차가 길가 카센터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모(59)씨가 경상을 입었고 카센터 건물 일부가 무너지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고장 나 사고가 났다”라는 운전자 이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백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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