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병근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지도부장이 경기북부경찰청 신임 차장으로 임명됐다.

남 신임 차장은 충남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석·박사 졸업, 1990년 경찰 간부(38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찰대학 총무계장, 보령경찰서장, 서울청 보안2과장, 서울영등포서장, 인천청 제3부장, 서울청 교통지도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09년도 문예사조 시인(신인상) 등단, 문예춘추 시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감정이 풍부하고 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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