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성보육지원센터는 오는 21일부터 ‘2017년 클로버 부모자녀 체험 교육‘ 2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3개월부터 7세까지 지역내 영·유아와 부모, 조부모 등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 증진을 위해 ‘아름다운 이웃’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체험활동인 ‘늘어나라 얍!’, ‘내가 만든 선물’, ‘마음을 모아요’, ‘배려우산’, ‘기쁨 두 배 슬픔 반’ 등 총16개 강좌를 영유아 연령에 따라 나눠 진행하며 다음달 16일부터 진행하는 4개 강좌는 건강지원센터와 연계해 운영한다.

교육비는 무료며 오는 21일부터 여성보육지원센터 홈페이지(vision.yang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보육비전센터 가정양육지원담당(031-8082-4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클로버 부모교육’은 다양한 가족환경의 변화 속에 자녀에게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전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특수시책사업으로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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