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권역 교육지원청이 시흥 에코센터와 안양 새중앙상담센터에서 복지사와 교육복지조정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안산교육지원청
경기남부권역 교육지원청은 지난 8~9일, 17~18일 시흥 에코센터와 안양 새중앙상담센터에서 경기남부권역 교육 복지사와 교육복지조정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갈수록 복합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교육복지대상 학생들에게 교육복지전문인력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경계선 청소년의 이해 및 접근방법, 청소년의 성을 주제로 이론교육과 토론활동이 진행됐고, 경기교육복지의 현황과 다양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남부권역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복지 전문인력들간의 소통과 배움, 협력의 시간을 마련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남부권역 교육지원청은 광명·군포의왕·성남·수원·시흥·부천·안산·안양과천·평택 등으로 구성돼있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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