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착한 경제, 착한 기업, 착한 소비’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연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 11곳, 동두천지역 4곳, 의정부지역 5곳, 양주지역 1곳 등 21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생산품을 판매하고 홍보한다.
빵, 다문화 음식, 무항생제 유제품, 막걸리, 전통식 등이 주요 품목이다.
행사장에서는 찹쌀 경단 만들기, 가죽공예와 머리핀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인절미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초청가수 공연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알리고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