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사진=연합>
'배지현 아나운서와 열애' 류현진, 과거 이상형으로 박은빈 꼽아 "내조 잘하는 女"

아나운서 배지현(30)과의 열애를 인정한 야구선수 류현진(30·LA 다저스)의 이상형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류현진의 아버지는 류현진의 이상형을 밝혔다.

당시 류현진은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 출연했던 박은빈을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극 중 박은빈의 역할처럼 내조를 잘하는 여성상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류현진의 아버지는 며느릿감을 묻는 질문에 "(류)현진이의 내조만 잘해주면 된다. 외모는 안 본다"고 담했다.

한편 13일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류현진과 배지현이 결혼 전제로 2년째 열애 중"이라며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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