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양주경찰서는 백석파출소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양주경찰서
양주경찰서는 18일 백석파출소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백석읍 36개리 약 2만8천여 주민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백석파출소는 지난 1991년 개소 이후 약 27년이 경과해 시설이 노후화되고 근무환경이 열악해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백석파출소는 효율적인 공간활용과 직원 휴게실, 서고 등이 마련돼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직원 사기진작 및 내부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하게 됐다.

송호송 양주경찰서장은 “이번 백석파출소 리모델링 개소로 주민들께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항상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귀 기울이는 양주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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