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김광석 <사진=연합>
이상호, 오늘(21일) 김광석 부인 서해순씨 출국금지 촉구 기자회견…그의 행방은?

영화 '김광석'의 감독인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서해순씨 출국금지 촉구를 위해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상호 기자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실은 어둠 속에 묻을 순 없다. 김광석-서연 부녀 타살 의혹 재수사 요청하는 '고발장'을 내일(21일) 11시 서울지검에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자는 "접수 직후 서해순 씨 출국금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영화 '김광석' 개봉으로 故 김광석이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면서 원인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 가운데 20일 김광석의 외동딸 서연씨가 10년 전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 김광석의 아내이자 서연씨의 어머니인 서해순씨는 영화 '김광석' 개봉 이후 자취를 감춘 상태다. 해외 도피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그의 행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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