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위탁으로 ‘월드프렌즈 코이카봉사단’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대학교는 지난 11일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월드프렌즈 서울교육원에서 ‘2017년 제5차(117기) 월드프렌즈 코이카봉사단 직무교육’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총 7일간 한국어교육, 간호, 사회복지 등 16개 직종 6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실습, 액션러닝 등 42시간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을 이수한 봉사단원들은 월드프렌즈 영월교육원에서 오는 29일까지 국내교육을 추가 이수한 후, 10월부터 캄보디아, 에콰도르, 피지 등 16개국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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